2019년 도남서원과 도동서원 및 직지사 답사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은 신록이 짙어가는 5월 16일, 2019년 전반기 답사로 대구 경북 일원의 유적지를 찾았습니다. 회원 90여 명이 오전 8시에 2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중앙 고속국도와 상주 영덕 고속국도를 지나 첫 번째 답사지인 도남서원에는 오전 9시 10분경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1시경에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黃嶽山)에 있는 사찰인 직지사를 들렀습니다. 오후에는 우리나라 5대 서원 중에 하나인 도동서원을 찾았습니다.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서원으로 한훤당 김굉필(金宏弼)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다소 더운감은 있었으나 화창한 날씨에 유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